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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 오는 거리를 추적추적 걷고 있는 kroea journey입니다. 오늘은 둔산에 위치한 민트 민트함 상큼한 카페, 79 FOUNYARD 방문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외관부터 상콤하지 않은가요?
79 FOUNYARD은 둔산동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데요, 눈에 확 띄는 색감이라 멀리서도 찾기 쉬우실 거예요. 요즘은 민트가 유행인지 민트 민트 한 곳이 종종 눈에 띄긴 했는데, 이렇게 올 민트는 또 처음이네요. 확 끌리는 매력 있지 않나요? 살포시 들어가 봅니다. 메뉴판도 감성 돋는 글씨체로 만들어놨더라고요. 커피 가격은 보통의 카페와 비슷한 수준이에요. 맛도 특별히 커피가 너무 맛있다 아니고, 어디서든 먹어본 그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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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보시면 은은한 실내조명에 깔끔한 아이보리색 인테리어가 예쁜 카페예요. 분위기 맛집이죠.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안정감있고요. 아메리카노 가볍게 2잔 시켜서 친구랑 한 잔씩 마시는 데, 비가 와서 그런지 손님도 별로 없고, 평화로왔어요. 4천 원으로 사는 행복이었죠. 커피맛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냥 평범한 커피예요. 하지만 탄맛이 나지 않는 점에서 보통 이상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커피 잔도 민트로 주셔서 민트매니아 사장님께 반할 뻔했습니다. 잠시 평화롭게 쉬고 싶으실 때, 예쁜 카페 가고 싶으실 때, 둔산동 오셨을 때 들러 보세요. 간단하게 디저트와 빵도 팔고 있어서 곁들여 먹으며 쉬다 가면 좋은 곳이에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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