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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ing in Korea39

민트가 반겨주는 기분좋은 카페, 79 FOUNYARD 안녕하세요. 비 오는 거리를 추적추적 걷고 있는 kroea journey입니다. 오늘은 둔산에 위치한 민트 민트함 상큼한 카페, 79 FOUNYARD 방문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외관부터 상콤하지 않은가요? 79 FOUNYARD은 둔산동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데요, 눈에 확 띄는 색감이라 멀리서도 찾기 쉬우실 거예요. 요즘은 민트가 유행인지 민트 민트 한 곳이 종종 눈에 띄긴 했는데, 이렇게 올 민트는 또 처음이네요. 확 끌리는 매력 있지 않나요? 살포시 들어가 봅니다. 메뉴판도 감성 돋는 글씨체로 만들어놨더라고요. 커피 가격은 보통의 카페와 비슷한 수준이에요. 맛도 특별히 커피가 너무 맛있다 아니고, 어디서든 먹어본 그 맛이에요. 내부를 보시면 은은한 실내조명에 깔끔한 아이보리색 인테리어가 예쁜 카.. 2021. 12. 9.
메밀막국수, 원없이 먹을 수 있는 곳, 공주 메밀꽃 안녕하세요, 어두운 밤에 분위기 있게 드라이브 중인 korea journey입니다. 오늘은 저번달에 다녀온 양이 많은 배부른 메밀막국수집 메밀꽃 방문 후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메밀꽃은 대전에서 동학사를 지나 공주 가는 길에 위치한 곳이예요. 아주 당연한 소리겠지만,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드세요. 주차공간은 넉넉하니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이곳은 정처없는 평화로운 드라이브 중에 들르게 된 곳이었어요. 식탐쟁이 저와 친구는 메밀전병(8천원)과 메밀국수 온면, 그리고 물 메밀국수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일반은 8천원 대는 10천원입니다. 그리고 미리 말씀 드리자면, 일반이 특대같은 양이니, 엄청난 대식가가 아니시라면, 그냥 일반 시키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는 옆에 세숫대야 같이 큰 그릇에 먹고 있는 손님.. 2021. 12. 8.
Anc(엔크), 케익 품절로 두 번 가게 된 카페, 월평동 케이크 맛집 안녕하세요, 케이크에 진심인 korea journey입니다. 오늘은 토미야 옆의 케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월평동 카페 Anc(엔크) 방문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금요일에 갔는 데, 모든 케이크가 품절이라서 토요일에 결국 다시 간 집념의 아이의 이야기 함께 보시죠. 그날은 11월 말의 어느 금요일이었어요. 친구의 생일이었죠. 생일 하면 케이크 아니겠어요? 식사도 맛있게 했겠다, 이제 케이크를 카페에서 우아하게 커피랑 먹어보자꾸나 하고 간 곳이 바로 Anc였습니다. 저녁 먹고 갔으니까, 7시 즈음이었는데요, 친구가 여기가 요즘 케이크로 유명한 곳이라고 늦게 가면 먹고 싶은 게 없을지도 모르겠다고 하길래 그래도 뭐든 있겠지 하고 갔는데요. 없어요. 하나도 없어요. 저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너무 당황했습니다... 2021. 12. 8.
선사유적지 근처 우동 맛집, 토미야 안녕하세요. 웨이팅을 오랜만에 해보는 korea journey입니다. 대전에서 웨이팅 해서 우동먹을 거라곤 상상도 못 해봤는데요, 그 어려운 걸 제가 해보네요. 월평동 선사유적지 근처에 위치한 일본식 우동 맛집 토미야가 바로 웨이팅 하게 하는 그 집입니다. 함께 기다려 보실까요? 그동안 오다가다 토미야를 보긴 했는 데, 전 여기가 이리 맛집일 줄 몰랐거든요. 보통 점심을 먹고 카페를 가서 후식을 드시죠? 하수세요. 저는 카페를 가서 후식을 미리 먹고 토미야에 가서 식사를 한답니다. 왜냐면,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요. 토요일에 갔는 데, 30분에 3팀 나가는 속도더라고요. 그래서 한 시간 넘게 기다릴 것 같아서, 바로 옆에 있는 카페로 가서 기다렸어요. 그래서 선 케이크 앤드 커피 하고요, 토미야에 가서 우..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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