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두운 밤에 분위기 있게 드라이브 중인 korea journey입니다. 오늘은 저번달에 다녀온 양이 많은 배부른 메밀막국수집 메밀꽃 방문 후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메밀꽃은 대전에서 동학사를 지나 공주 가는 길에 위치한 곳이예요. 아주 당연한 소리겠지만,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드세요. 주차공간은 넉넉하니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이곳은 정처없는 평화로운 드라이브 중에 들르게 된 곳이었어요.
식탐쟁이 저와 친구는 메밀전병(8천원)과 메밀국수 온면, 그리고 물 메밀국수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일반은 8천원 대는 10천원입니다. 그리고 미리 말씀 드리자면, 일반이 특대같은 양이니, 엄청난 대식가가 아니시라면, 그냥 일반 시키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는 옆에 세숫대야 같이 큰 그릇에 먹고 있는 손님을 보고 저것은 대다. 너무 크니, 우린 일반을 각각 시킨다는 전략으로 각자 원하는 메뉴에 메밀전병을 시켰는 데, 후회합니다. 둘이면 메밀전병하나에 메밀막국수 하나면 배터지게 먹을 수 있어요.

메뉴는 금방 나오고요, 영롱한 메밀전병 보시죠. 양도 많아요. 사진이 저렇지 접시가 매우 크답니다. 제가 본 메밀전병 중에 제일 컸어요. 맛도 보통이상이예요. 가성비 최강자르고 볼 수 있죠. 제 만족도는 별점 5점 만점에 4점 드릴래요.

그리고 나온 온 메밀막국수, 그리고 물 막국수입니다. 사진에 그 어마무지한 크기가 안느껴지는 게 못내 앙울 따름이예요. 맛은 그냥 평범한데요, 양이 너무 평범치 않아요. 먹어도 먹어도 안줄어요. 특대대대 같은 느낌인데 이게 보통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았어요. 결국 남겼습니다.


메밀전병 먹으로 또 가고 싶지만, 국수는 글쎄요였어요. 하지만 메밀 좋아하시고, 양만은거 좋아하시면 만족 만족 대만족 할 수 있는 엄청난 양이라고 생각되요. 드라이브 가는 길에 출출하시면 한 번 들러보셔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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